[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 발전기획위원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시책 제시 한다


경기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 발전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47명의 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위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부위원장에는 조정철 위원, 산업·경제·환경분과위원장에 전형구 위원, 지역개발·교통분과위원장에 정은호 위원, 교육·복지·문화분과위원장에 최철용 위원, 기획·예산·행정분과위원장에 이강벽 위원을 각각 선출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분과별로 11~12명의 위원들을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 장기발전과제와 시정시책을 연구·제안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되며, 발전기획위는 상·하반기 연2회 정기회의를, 분과위는 각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분기1회 또는 분과 자율로 수시로 모여 현안을 토의하게 된다.

분과위에서 발굴·연구한 시책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채택하게 된다.

엄태준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계획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천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천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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