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 만들 것”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5일, ‘제20회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릴 예정인 백사면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엄 시장은 장상엽 백사면장으로부터 축제 추진실태와 이천-흥천 간 국지도 70호선 확장공사 현황, 모전리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의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엄 시장은 백사면 기관·단체장들과 토론을 하며, 오는 29일 열리는 산수유 꽃 축제 추진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및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강조했다.

이어 모전2리, 조읍2리, 우곡리, 송말1리의 어르신 쉼터와 주민여가시설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사면 주민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암 투병 부모를 모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애환, 백사면 체육공원 부대시설 보수, 백사 초등학교 앞 과속 단속 CCTV설치 등에 대한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엄태준 시장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지역발전의 인프라 구축이 더해졌고, 현재 진행 중인 국지도70호선과 모전 생활체육공원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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