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2018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매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행정관리분야, 예방안전관리분야, 현장대응관리분야, 구급관리분야, 현장활동지원분야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통해 주요 핵심정책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천소방본부는 구급관리 분야 최우수, 긴급구조훈련 평가 우수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8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16년 장려에 선정된 이래 지난 2017년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5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인천 시민의 높은 소방안전 의식과 인천소방공무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올해도 새롭게 추진하는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