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로” 제39회 화성시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화성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39회 화성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18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야외광장(향남읍 도이1길 104)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박종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부대행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사회가 극복해야할 가장 큰 장애는 편견과 차별”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부터 생활안정,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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