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7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710만5천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고성군은 경기도 성남시 자매결연도시로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임·직원 모두가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고성군 산불피해 주민에게 기탁되어 긴급구호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고성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고성군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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