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수돗물평가위, 국화도 수돗물 보급 전 상수도 공사 예정부지 현장방문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가 17일 국화도 수돗물 보급 전 공사 예정부지에서 2019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마쳤다.

국화리마을회관,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 등에서 진행된 현장방문은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화도 상수도 공사 보고 및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 방문,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 정책자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 및 ‘수돗물 안심 확인제’홍보활동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화도 수돗물 보급 사업은 오는 2021년 12월까지 약 83억원의 비용을 들여 안정적인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자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승길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화성시맑은물사업소와 함께 민·관·정 수도정책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