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동구는 13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2019 사회적경제통합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2019 사회적경제통합아카데미'는 동구·미추홀구·연수구·부평구가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인재발굴 및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효율성 및 실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협업의 형태로 진행하는 통합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지식주입 방식이 아닌 상호소통 중심의 양방향 교육방식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창업 기초소양 함양 및 사회적경제 이해 및 가치공감,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주관) ▲전문교육(비즈니스 전문역량 강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주관) ▲실무교육(가치실현과 연계된 실무역량 개발 및 향상,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2019 사회적경제통합아카데미'는 총 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주관기관에서 수료증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19 사회적경제통합아카데미 교육 관련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기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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