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취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영통구 세무과(과장 김미숙)는 지난 11일, 원천동 광교중흥S클래스 입주지원센터에서 ‘나홀로 등기자를 위한 취득세 안내데스크’를 운영하며, 취득세 신고 납부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홍보는 망포지구와 광교신도시 신규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5,500여 세대가 입주 중인 가운데, 등기 대행 수수료를 절감하고자 직접 부동산 등기에 나서는 이른바 ‘나홀로 등기자’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취득세 신고 및 등기에 대한 행정정보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규 아파트 분양자 등 민원인들에게 다소 복잡한 취득세 신고 및 등기 절차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김미숙 과장은 “분양아파트 입주지원센터와 과세관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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