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까지 '2019 융합메이커 교육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군․구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인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융합메이커 교육지도와 기획이 가능한 교수법, 코딩의 기본 이론과 기법을 배우고 코딩 드론을 활용한 드론의 기본 원리와 마이크로비트, 레고 EV3, 3D프린팅, 코딩드론, 아두이노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메이커문화를 보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일간 25차례(총 7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료시 융합메이커 교육지도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 관리를 통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교육과정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내용은, 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거나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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