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시, 음악분수·인공폭포 등 수경시설 일제 가동

용인시는 18일부터 9월6일까지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음악분수,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의 수경시설 25개를 일제 가동키로 했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 시설물 보수와 수질 관리를 위해 청소용역업체, 공원관리원 등 50여명이 동백지구 내꽃공원~튼싹공원 구간 수경시설물 대청소를 완료했다.

바닥분수는 평일 2회, 주말 3회 가동하고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는 평일 2회 주말 4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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