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일반발행 40억 돌파


경기 하남시의 지역화폐 ‘하머니’의 일반발행 액수가 4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하루 6천 4백만 원 이상 판매해야 가능한 액수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28개로 확대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구매와 충전 편의성을 확대한 결과라는 평가다.

또한, ‘하머니’는 6%의 할인율이 적용돼 월 최대 3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조기에 하머니 40억 원을 초과달성한 만큼 일반 발행액을 당초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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