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축제 홍보문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제1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추진한다. 제 1회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지역 생활문화활동가, 시민 문화기획자, 관련 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축제 기획단 11명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서구 지역 내에서 각각 소규모로 활동하던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를 한 데 모아, “함께 한다.”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며,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 누구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것이다.

제 1회 서구생활문화축제 참가 희망 동아리는 공연, 전시, 체험, 판매 4개 분야로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제출(ceb226@naver.com)하거나 온라인(https://forms.gle/9dkjM8t36MacZryc7)을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서구 관내 생활문화 동아리의 체험, 공연, 전시 등 활동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며, 다채로운 전문 공연과 동아리 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공연도 추진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서구 관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서구청에서 후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구두빛나래협의체가 협력하고 있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콘텐츠활성화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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