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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 신남방정책 요충지 인도 방문
   
[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지난 4~7일까지 4일 간 인도를 방문했다. 이번 인도 방문은 모디 총리가 이끈 인도국민당(BJP)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양국 국회 교류 및 산업분야 전반 협력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송영길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인도는 약 33만㎢에 이르는 방대한 국토면적에 13억 7천만여명의 인구,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GDP로 연 7%성장을 해오고 있는 떠오르는 신흥대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 간의 접점을 찾아 양국간 경제협력 사업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다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이번 방문 배경을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인도 국방부를 방문해 아제이 쿠마르(Ajay Kumar) 방산차관과 방산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하디프 싱 푸리(Hardeep Singh Puri) 국무장관과는 방산, 공항, 항공, 원자력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5년 내 공항 200개 추가건설계획에 따른 1천여 대 헬리콥터 수요가 예상 돼 인도 공항 건설 및 운영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송 의원은 인도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인도산업연합(CII)의 찬드리지투 바네지르 사무총장과 한-인도 경제협력을 논의했으며, 현지에 진출해있는 현대, 삼성, 포스코, 두산, CJ 등의 법인대표 및 한인대표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현재 인도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600여개에 달하며, 한국인 수는 1만 5천여 명이다.

이번 인도 방문에 앞서 지난 해 한·인도 비스니스 서밋, 올해 2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 모디 총리와의 오찬 등에도 참석한 바 있는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지속·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 기자  cjf9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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