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멈춰진 시간, 끝나지 않은 역사,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화성시는 나라와 주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공모사업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멈춰진 시간, 끝나지 않은 역사, 당신들을 기억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5일 오후 5시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동탄여성합창단이 협연을 진행한다.

지휘에 윤왕로, 이활의 바이올린 연주와 소프라노 임청화가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름다운 나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등 감미로운 선율과 목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참가 신청은 화성시음악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 후 공연 당일 데스크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예약자 이름으로 수령하면 되며 만7세 이상 관람가능 전석무료공연이다.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화성 3.1운동과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공연’”이라며, “특별한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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