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달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우만1동, ‘두시의 영화 데이트’ 성료


우만1동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새마을문고(회장 김미자) 주관으로 ‘두시의 영화데이트’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열린 ‘두시의 영화데이트’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화·금요일 오후 2시마다 인기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보스베이비’, ‘주토피아’ 등 아이들이 좋아할 영화들을 상영했으며, 행사 기간 중 총 150명이 넘는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과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김미자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무료 영화상영 행사가 올해로 두 번째인데 작년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오고, 아이들뿐 아니라 같이 참석한 어른들도 함께 즐거워 해주시니 기쁘다”며, “우만1동 북카페가 편안한 휴식과 문화혜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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