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으로 공기 질 개선 나서


경기 시흥시는 내달 27일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은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 두 가지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에서는 시흥시 전 부서가 시행중인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사업의 진행 내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설명하는 것이다.

또한,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선택법·착용법 등을 교육해 가정의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설명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환경을 누리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저감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회전하지 않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청소는 물걸레로 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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