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호원2동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안종성 자치민원과장은 8월 19일 승진 발령 후 첫 일정으로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등 5개소를 먼저 방문하고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 과장은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통한 지역화합 및 지역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시정 및 동정에 적극 반영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양정근 외미경로당 노인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종성 과장은 1990년 7월 장곡동사무소에서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2007년 7월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송산2동, 지식정보센터, 여성가족과, 장암동, 공보담당관, 체육과, 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8월 16일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으로 승진 발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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