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수 기자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 체육인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결하라”


경기도 체육인과 장애인체육인연대도 2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을 요구했다.

이들은 “억강부약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도정을 펼치고 있는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며 “무죄판결을 통해 사법정의를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수원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상기)는 지난 6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직권남용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지사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지사 측과 검찰은 지난 11일 2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대법원 판결은 2심판결로부터 3개월이내 선고토록 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12월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