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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인천 직강 성황


- 1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서 열려

- 요한지파 수원교회와 수원역 앞 생중계 총 1000여명 운집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예언이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말씀대성회’의 그 두번째인 인천집회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0일 오후 7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제2차 인천 강의 역시 수많은 시민들과 성도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이 총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추수하고, 14만 4천명을 인쳐서 12지파를 창조한다는 말을 못들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며 “왜 듣고도 확인하지 않느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성경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서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직강 중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이 총회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2013년까지 진행된 이후 6년만에 재개됐기에 지난 서울집회에 이어 이번 역시 전국 12개 지파의 본부교회와 지교회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성도들이 모여 함께 말씀을 듣고 새겼다.

특히 12개 지파 중 서울·경기남부 요한지파 수원교회(담임강사 이기원)는 이날 수원역 앞에 스크린을 마련해 약 6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신천지교회 성도들에게 생중계를 전했으며 본부교회에서도 300여명 이상의 기독교 목회자 및 신학생을 포함한 시민과 성도들이 자리했다.

이날 집회 역시 신천지 홈페이지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8개국어로 실시간 스트리밍 됐으며 수원역 생중계도 잠시 어려움을 겪을 만큼 수많은 인원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기남부 요한지파 수원교회에서 수원역 앞에 마련한 스크린을 통해 지나던 시민들과 성도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나타나기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으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대부흥을 이뤄가고 있다. 6개월의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가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만 여명으로 올 연말에는 약 10만 명이 수료를 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진행됐던 이 총회장 직강 ‘말씀대성회’이후 수천명의 후속교육 희망자가 등록한 바 있는 만큼 6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대집회의 남은 행보에 더욱 관심이 뜨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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