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엄마 힐링day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예랑도예원 도자기체험 및 우리꽃식물원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맞벌이엄마 힐링day’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 희)는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맞벌이가족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토요일‘맞벌이엄마 힐링day’를 실시했다.

이번‘맞벌이엄마 힐링 day’에는 맞벌이엄마와 자녀대상으로 총 14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랑도예원에서 물레 체험 및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를 통하여 엄마와 자녀가 1:1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우리꽃식물원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맞벌이다 보니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딸 공감대를 통하여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점 정말 좋았다”, “바쁘다는 이유로 소풍, 여행은 가고 싶어도 그것을 계획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자주 가지 못했는데, 부담 없이 아이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월 20일 수요일날 진행되는 ‘맞벌이가족 행복 day(페페의 꿈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가족이 함께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건강성 향상 및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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