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양주시청 양다솜이 손혜린(평택시청)과 출전해 1,792점(AV224)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청 볼링팀 양다솜(22) 선수가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2인조. 3인조)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다솜 선수는 양주시청을 비롯해 평택시청.용인시청 선수 16명이 지난 8월에 가진 제100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2위로 선발되며, 평택시청 손혜린, 강수진, 류서연. 용인시청 이나영, 손현지와 함께 경기도선발팀 엔트리 6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서울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지난 10월 4일~10일 가진 제100회 전국체전 대회 2일차 2인조 경기에서 경기선발 양주시청 양다솜이 손혜린(평택시청)과 출전해 1,792점(AV224)을 기록하며 서울시설공단 홍해니, 백승자 1,808점(AV226)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다솜은 다음날 가진 3인조에서 경기선발 손혜린, 강수진(평택시청)과 한 팀이 되어 2,790점(AV232)을 기록하며 2871점(AV239)을 기록한 서울시설공단 홍해니, 전은희, 백승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양주시청은 2010년 팀 창단이후 2013년(금1,동1). 2014년(금1). 2016년(금1,은1)에 이어 3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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