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FTA센터,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수출 애로사항 간담회 개최


경기도청과 수출관련 유관기관 및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이 지난22일 경기FTA센터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 및 FTA활용 관련 정책과 판로개척 정보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의견수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어 경기도 외교통상과, 서울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크레팜엔드테크 대표 등 고양시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제품을 제조하는 일랑아트 노형중 이사는 “제품을 활용할 때 기존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상품인 경우 HS CODE 선정이 어려워 경기FTA센터 권진희 관세사님께 1년 반동안 도움을 받아 FTA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로 중소기업 특성상 여러 국가공략이 어렵습니다. FTA 체결국에 대한 FTA활용도 및 수출 유망품목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경기도에서 통상촉진단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환 주무관은 “기업의 연간 일정 계획을 세울수 있도록 내년 연간 계획을 서둘러 발표할 계획이며, 개척하고 싶은 지역이 있는 경우 경기FTA센터로 연락하면 최대한 반영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내년도 정책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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