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를 위한 워크숍 개최


성남시는 오는 25일,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안산시에 위치한 ‘유니스의 정원과 이풀 실내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45개 동에 설치된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초청되며, 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들의 스트레스와 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긍정적 마인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체험프로그램, 실내·야외 정원 산책 등의 일정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자원관리와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신변상의 위험뿐만 아니라 서비스 발굴과 지원에 대한 심적 부담을 안고 있는 현실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사례관리실무자의 소통과 격려,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힐링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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