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단장 송봉섭 전무)이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밝혔다.

적십자 회원 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 참여자의 누적기부액에 따라 총6단계로 수여되고 있으며, 이 중 최고명예대장은 5억원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단계의 적십자 포상이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인연을 맺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 ‘아나바다 바자회’ ‘사랑의 김장’, ‘생명안전캠페인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협력을 통해 누적규모 1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삼성전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남다른 비전으로 사회적가치를 선도하는 사회공헌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경기적십자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사회공헌활동이 지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