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제5회 에이치드림정형외과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에이치드림정형외과(원장 강기만)는 화성시 복지사각지대&위기가정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소원 접수는 화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8일까지 현장접수(나래울 1층, 에이치드림정형외과 안내데스크), 이메일(narewulcm@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는 2015년부터 에이치드림정형외과(화성시 반송동)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꿈(Dream)’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화성시민을 위해 주거비, 교육비, 가족여행비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해왔다.

그동안 ‘소원우체통’은 생계가 절박하여 가족여행을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가족을 위한 여행비 지원,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컴퓨터 구입이 어려웠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컴퓨터 지원, 바둑을 배우고 싶으나 학원비가 없어 다니지 못했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위한 바둑학원비 지원 등 다양하고 절실한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주변 이웃 중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저 말고 ‘소원우체통 후원프로젝트’에 사연을 접수하길 당부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에이치드림정형외과와 함께 맞춤형 복지 서비스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나래울 지역조직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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