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 기탁식’


화성시는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마음다해김’을 후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김 기탁’을 통해 경기남부수협 마음다海김 60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우정읍사무소, 서신면사무소, 송산면사무소, 남양읍사무소에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경기남부수협, 해양수산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한 김 세트는 오는 연말까지 우정읍, 서신면, 송산면, 남양읍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창희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는 매년 관내 행사에 참여해 얻는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위문품을 전달해오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후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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