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 이명희 단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조양연 부회장, 안화영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돌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약사회는 돌봄노인 가정으로 소속약사를 보내는 방문약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복약지도, 의약품 관리, 약력 관리, 약물정보 제공 등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직영시설인 종합재가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자 발굴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가노인들의 건강 돌봄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종합재가센터에서 사회약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께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군관계자들의 협력 등 경기도민의 돌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과 실천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이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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