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사랑마케터즈 간담회 중 은수미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사랑상품권 마케터 초청 오찬 간담회 가져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사랑상품권 마케터 3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마케터들은 성남사랑상품권 홍보와 가맹점 확대, 관련 민원처리 등 성남 지역 화폐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관내 소비촉진을 촉진 시켜 소상공인들을 지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9월 아동수당 등 정책 수당 카드형 상품권 지급, 지난 2월 모바일 상품권 출시 등 전국 최초로 지류, 카드, 모바일 총 3종의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 174억원, 카드형 상품권 617억원, 모바일 상품권 50억원 등 약 841억원이 판매 또는 지급되었고, 총사용액은 약 775억여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 마케터들은 올 연말까지 가맹점 1만개소를 목표로 지역 화폐 홍보 및 가맹점 확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은수미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지역 내 자금이 원활하게 순환되고 그게 바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라 생각한다”며 “직접 성남 전역을 누비며 상인분들과 만나 성남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가맹점 확대에 지대한 공헌을 해 주신 마케터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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