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사랑나눔 한마당’ 공연 개최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단장 김기순)은 지난 10일, 권선구 봄빛요양원에서 ‘사랑나눔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세류1동 ‘수인선 기타반’, 세류2동 ‘하늘꽃 예술단’과 ‘아줌마 각설이’, 세류3동 ‘버드내 풍물단’ 주민자치센터의 4개 동아리가 참여해 통기타, 고전무용, 품바공연, 풍물 등 흥이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공연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 관람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매서운 겨울날씨에도 공연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권선구는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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