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성자 기자] 지난 11일 청운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12월 청운면 행복 돌봄 추진단(단장 송길영) 월례회의에 앞서 1년 동안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행복 돌봄 추진단원들이 땀 흘리면서 일군 들깨 및 감자 등 식자재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1,541,030원을 경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은 기부금뿐만 아니라 연중에 나온 감자, 고구마, 양파 등 식자재 등은 박스로 포장하거나 반찬을 담가 170가구에 직접 전달도 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청운면 행복 돌봄 추진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앞장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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