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구, “환경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깨끗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애쓰는 환경관리원 63명과 각 동 청소담당자를 초청해 송년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 태풍 링링 잔재 처리, 가을철 낙엽 수거 등 청소 취약지 환경 정비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해 온 환경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청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결같이 가로청소에 매진하고 있는 환경관리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주간근무 전면 시행에 따른 환경관리원의 근무시간과 작업 방식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잘 대처해 주시고,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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