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송영완 영통구청장, ‘구청장 열린 대화’로 구민의 목소리 듣는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구청장 열린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열린 대화는 송 구청장이 직접 동별 주요 현안 지역을 방문해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 및 구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단체장의 구정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구청장은 13일, 첫 일정으로 매탄3·4동을 찾아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효원어린이공원과 인계로 일원 민원 발생 지역,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 요청이 많은 매탄4동 옹달샘·산샘 어린이 공원 등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송 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영완 구청장은 14일 광교1,2동, 15일 영통2,3동 순으로 20일까지 12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열린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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