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위)와 안성시의회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안성시·안성시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및 안성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7일 안성시(부시장 이춘구)와 안성시 의회(의장 신원주)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안성부시장 집무실,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적십자에서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성태 상임위원, 송완규 대의원, 이근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11명이 참석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적십자회비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소속 12개 읍면동 단위봉사회에서도 특별회비를 납부해 봉사와 기부 모두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춘구 안성부시장과 신원주 의장은 “복지 최전방에서 발로 뛰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시민들이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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