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치매가족 위한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와 협약식 체결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9일 화성시 관내 치매노인과 돌봄가족의 맞춤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목적으로 화성시 관내 더사랑 주야간보호센터(박재연 시설장), 봉담주간보호센터(김동숙 시설장), 소풍재활주간보호센터(한정재 시설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치매가족구성원 이용자 의뢰 ▲치매 맞춤 복지서비스 연계 ▲기관별 행사 및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가족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조남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노인 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치매노인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가족임파워먼트 향상 ‘마음톡(Talk)톡(Talk)’ 프로그램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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