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명효 기자
[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권혁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예비후보,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권혁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보훈단체장 등과 격의 없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성시 보훈회관에서 재안성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월남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 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관련 8개 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각 단체장은 “보훈수당 인상과 4개 단체에 차량 1대만이 배정돼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아울러, 차량 유지비 지원과 사무국장 급여를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을 요구했다.

이에 권혁진 예비후보는 “사실 보훈수당을 제가 시의회 의장 재임 시 반대를 무릅쓰고 인상했다. 보훈단체들의 어려운 실정을 알고 있다. 시장이 되면 보훈 단체장님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전쟁 시 아까운 젊은 청춘에 산화한 분들에 대한 ‘위령제’도 매년 실시토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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