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상 차량구입비지원 추진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올해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을 통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승합차 구입비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 시설은 필수 서류를 갖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 복지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한다. 선정 시 도내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한 사회복지시설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경기복지플랫폼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차량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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