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중앙이음터센터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마을·ICT분야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


-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 마을분야(문화예술, 인문, 공간활용, 환경, 자유주제 등) 8개, ICT분야(장비·공구활용, 코딩·SW활용, 메이커(Maker)활동, 자유주제 등) 4개 모집


화성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관내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2월 24일 ~ 3월 8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마을 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의 니즈를 파악하여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는데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들은 1차 심사(전문가위원)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2차 심사(시민투표)를 거쳐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분야에서 8개, ICT분야에서 4개의 제안서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이번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마을 내 시민들이 이음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이용에 좀 더 만족감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드론, 아두이노 키트 등 다양한 ICT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이용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공고문과 시민제안 신청서 등은 동탄중앙이음터 홈페이지-이음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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