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과 등본에 기재된 외국인은 해당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발급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경우 발급수수료가 면제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원금 신청에 따른 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가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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