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암문학제협회 제공
[안성=배명효 기자] 제8회 봉암문학제·8집 봉암문학출판식 개최

제8회 봉암문학제와 제8집 봉암문학출판식이 전국문인들과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4시 안성시 대덕면 중앙대학길151 봉암문학 대강당에서 성황리 이루어졌다.

이날 하종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생물체에는 사람에게 유익하고 필수적인 각종 영양분과 인체의 불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각종 치료제가 함유되고 있다. 예를 들면 수박 속에는 인체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가 필요에 따라 공급하듯이 예술인 아니, 시인이란 우리 주변에 보고 느낀 일상의 껍질을 벗기면 그 속에 보화가 담긴 옥필이 숨겨있다는 것을 여기모인 여러 시인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시 쓴다면 반드시 옥필이 나온다고 옛 시인들은 말하듯이 여러분들의 건필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종우 대표이사는 발간사에서 “봉암문학8호라는 또 한 권의 책을 내어 놓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봉암 문학은 사람 살리는 생명 젖줄로 망망한 대해의 뜻을 우뚝 서 사명을 다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1부 수상식에 이어 2부에는 오늘의봉암문학수상자 신상우시인의,내 인생의 별이 되어, 수상자 및 참여한 여러 시인들의 시낭송으로 이날의 봉암문학제와 출판기념사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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