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주최 유·초·중생 영어 노래 뮤지컬대회 단체상 파주문산 글로벌리더스 파주국제유치원생 대상 4명, 금상 9명, 은상 22명 등 총 60명 전원이 수상됐다.
숭실대학교는 2022년 상반기 전국 유·초·중학생 영어 노래 뮤지컬 구연동화 말하기 대회를 주최했다고 전했다.
전국 유·초등학생의 영어표현과 발표능력을 향상 시키고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표현하는 차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는 매년 전국 유초중학생 영어노래 뮤지컬 동화구연 말하기 대회를 상반기 대회를 주최 했다.
전국 유·초·중생 2천여 명이 참여한 2022년에도 전국 유·초·중학생 영어노래 뮤지컬 동화구연 말하기 대회를 치루어 그 결과가 지난달 27일에 최종 우수자 명단이 나왔다.
또한 이번대회 최종 우수 유·초·중생 개인과 단체상에는 단체상에는 파주문산 글로벌리더스어학원과 파주국제유치원이 단체금상을 받고 개인 상에는 글로벌리더스 파주국제유치원생 대상에는 양시우 외 3명, 금상에는 김준우 외 8명, 은상에는 김예지 외 21명, 총 60명이 대상·금·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회의원상 4명, 금상 9명, 은상 8명, 초등부에서 대상(국회의원상 예비) 4명, 금상 17명, 은상 18명, 총 60명으로 파주문산 글로벌리더스와 파주국제유치원에서 참가한 어린이 전원이 우수한 수상을 석권했다.
숭실대학교에서는 전국의 영어를 아는 모든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활용하면서 BTS처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여 어떤 국제 무대에 서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영어 연설 하나쯤은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시키고자 이런대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 대회에 참여한 파주 문산 시골마을에 있는 글로벌리더스어학원과 파주국제유치원에서도 이 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에 있는 유명한 기업형 어학원에서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시골에 있는 작은 학원에서 뜻밖에 전국 최다의 수상기록을 이루는 성과에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놀랐다.
남현주 파주글로벌리더스 어학원 연구소장은 “학생들과 유치원 원생들이 즐겁게 공부하여서 좋은 결과를 보개 됐다”라며 “앞으로 교사들과 함께 교육방법을 고수하여 시골학원이지만 전국을 대표하는 학원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윤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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