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사회복지과 제공
[양주= 임재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1억원 이상 기부한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8호 회원’이 탄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주)동경 송추가마골 김오겸 회장이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8호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5년동안 1억원을 기부하는 아너 가입식을 진행했으며, 김오겸 회장의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오겸 회장은 양주지역에서 8번째 가입자이자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올해 첫 가입자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개인이 1억원을 기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김오겸 회장의 양주시 8호 아너 가입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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