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경

 

[경기= 신선영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내달 2일까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 벼룩시장(플리마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사회적 책임 및 경영 가치를 제고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8일까지 재단 임직원들은 사용했던 의류나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2점 내외를 기증하고, 이후 전시기간 동안 교환하는 환경보호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아진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캠페인 행사와 병행, 물품을 기증한 임직원들에게는 친환경 굿즈 경품을 제공하여 친환경 활동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회광 재단 기획조정실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활속 친환경 실천과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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