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구 제공

[인천=박형남 기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 개소식 개최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4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회장 유중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구의장 및 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 지회장, 경로당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식사 나눔 등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등이 진행됐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은 지난 2019년 입주 시작 후 지속되는 코로나 등으로 개소하지 못했다가 올해 드디어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오션하임 경로당은 앞으로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노인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경로당 등록을 완료, 향후 구로부터 운영비, 난방비, 양곡은 물론 생활 집기 등의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 e편한세상 오션하임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내실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을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중열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중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모범경로당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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