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의회 제공

[인천= 박형남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계산4동, 계양1·2·3동) 의원이 지난 21일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미혜 의원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여성·아동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으로 현장에 직접 나가 구민의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26곳의 기획주민복지위원회 관련 장소를 방문했다.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문미혜 의원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ㆍ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계양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한 바 있다.

이외 다수 공동발의 의안을 처리하고 「계양~강화 고속도로 풍무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 발표 등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문미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구민과 소통에 주력했을 뿐인데 그 공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구민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의회 제공
/계양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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