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구 제공

[동구= 박형남 기자] 동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 평생학습 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인천 동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민대학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민대학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와 연계해 종합 캠퍼스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 모델로 도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어, 시민 누구나 양질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대학 운영 전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 2월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동구캠퍼스로 지정되면서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캠퍼스는 올해 11월까지 화도진문화원, 동구한마음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과 인천시민을 위한 동구 어반스케치, 장애인 남성공예교실 등 6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시민과 동구 구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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