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이장우·조혜원 [사진=연합뉴스·에스더블유엠피]
▲(왼쪽부터) 배우 이장우·조혜원 [사진=연합뉴스·에스더블유엠피]

[경기= 이한준 기자]

배우 이장우(37)가 8세 연하 배우 조혜원(29)과 열애 중이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도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장우는 지난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수상한 삼형제'(2009), MBC '태희혜교지현이'(2009), KBS '웃어라 동해야'(2010)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09년에는 그룹 트웬티포세븐 소속 가수로 싱글앨범을 냈다.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 라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인'(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2023) 등에 출연했다. 

이장우의 한 측근은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알리고 있다"면서 "보기 좋은 장수커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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