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광주= 전주필 기자]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봉순·안용래)는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7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직접 담근 여름김치 등 건강식과 선풍기·쿨매트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안용래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 심신이 지친 이웃들에게 원기충전에 좋은 삼계탕 등의 건강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음식을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봉순 도척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