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의회 제공

[고양= 윤상명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2일 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식 의장은“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21일에 시작되어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천여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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