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성시 제공

[안성= 배명효 기자] 세계평화봉사단 편종국 위원장, 경기도지사표창 수상

40여년 어김없이 이웃에게 기부나눔 확산에 동참한 세계평화봉사단 편종국위원장이 경기도지사로 부터 선행 모범수상표창을 받았다.

지난 1일 김보라 안성시장으로 부터 경기도지사의 선행표창장을 전달받은 편 위원장은 40여 년 동안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오래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편씨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었다.

세계평화봉사단 홍보위원장인 편 위원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위원장은 지난 41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위원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마다 지원해 지난41년동안 기부나눔문화확산에 크게 기여였다. 또한 편 위원장은 지난 1986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여 2006년, 2013년 2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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