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성시의회 제공

[안성= 배명효 기자] 안성시의회, 시민과의 소통 9월 의원간담회 개최

안성시의회는 지난 5일 안성시의회 제1별관 3층 소통회의실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9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정토근,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과 유태일 부시장 및 안성시 주요 담당부서 국·소장(과장)등이 참석했다.

안성시의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행정과), 안성∼이천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신설(교통정책과), 안성맞춤 청년주택(주택과), 상수도 사용료 인상(상수도과), 스마트팜 선도지역 육성사업 추진(기술보급과),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문화예술사업소)등 6건에 대해 각 안건 별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뒤 각 안건에 대해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성∼이천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상수도 사용료 인상’ 및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집행부 직원들에게 오늘 논의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주기를 요청했으며, 덧붙여 안성시의회와도 지속적인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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